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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계열사 간 보증 서면 함께 망한다 

실패의 경영학 2_박성철 신원 회장 

글 조용탁 기자·사진 강욱현 기자
▶1940년 생, 목포고·한양대 졸업, 70년 산업경제신문 기자,

73년~ 신원통상 설립·대표이사, 98년~2005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박성철(68) 신원 회장은 암과 싸워가며 워크아웃 된 회사를 되살렸다. 그는 평소에 쌓아 놓은 신뢰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한다.1998년 12월 1일 새벽 6시 박성철 회장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신원 본사 옥상 옥탑방에서 무릎을 꿇었다. 신원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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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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