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MANAGEMENT] 열정 전달치를 극대화하라 

마에스트로에게 배우는 리더십 (上) 

글 강은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예술경영)
▶탄생 100주년을 맞은 헤르베르트 카라얀.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면 기업 CEO 못지않은 막중한 책임을 진다. 지휘자는 연주자와 레퍼토리를 선정함은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연주를 통제하면서 조화로운 작품을 빚어내야 한다. 그는 구성원을 가르치고 북돋우는 일 이외에 경영능력도 발휘해야 한다. 지휘자들을 통해 리더십의 요체를 생각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다음 연재분은 요즘 젊은 지휘자들이 보여주는 민주적인 리더십과 지휘자가 없는 수평 조직 오케스트라를 살펴볼 예정이다.“정보화시대의 도래로 인해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전통적인 경영모델은 사라질 것이다. 미래의 기업은 병원, 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조직을 닮게 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803호 (2008.02.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