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까지 나오던 국내 미술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정아 사건, 삼성 비자금 특검 수사, 박수근 화백의 작품 위작 논란 등 잇단 악재에 휩싸여 어수선하다. 그러나 미술 애호가와 투자자의 관심이 여전하고 미술품 경매회사도 잇따라 나오고 있어 시장 전망은 어둡지 않다는 분석이다.국내 미술품 경매의 양대 산맥인 서울옥션과 K옥션, 그리고 D옥션 등의 2007년 경매 규모는 약 1858억원으로 2006년의 500억원보다 네 배 가까이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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