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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호 (2008.04.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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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형제 한국 최고 부자로 

 

글 조용탁 기자·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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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오른쪽)과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허창수 GS 그룹 회장이 새로 한국의 부자 리스트에 올랐다.2008년 포브스의 ‘세계 최고 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모두 12명. 지난해보다 2명 늘어났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현대중공업 대주주로 세계 412위에 오른 정몽준(57)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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