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장비 제조업체 고마쓰(小松)는 세계 시장에서는 덩치가 작은 편이지만 중국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성장했다.건설·채굴 장비 제조업체 고마쓰의 최고경영자 노지 구니오(野路國夫·61)를 도쿄(東京) 본사의 소박한 사무실에서 만났다.
중국 경제에 대한 통찰력에서 중국 통치자들보다 더 뛰어난 것 같다는 칭찬에 그는 미소를 짓더니 이렇게 말했다.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잘 알고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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