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해마다 열리는 고급시계 박람회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는 초고가 시계들이 첫 선을 보이는 장소로 유명하다. 올해도 이곳에서는 수억 원이 넘는 화려한 시계의 향연이 펼쳐졌다.4월 7일부터 12일까지의 6일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고급 호텔들은 일반 손님을 받지 않았다. 이 기간 모든 객실이 팔렉스포 홀(Palexpo Hall)에서 열린 ‘제18회 SIHH 2008’ 참석자들을 위해서만 배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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