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Adobe)의 소프트웨어가 웹을 움직인다. 하지만 그 대가를 받는 일은 드물다. 신임 CEO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5)은 더 많은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구글이 소유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는 매주 수십억 개의 동영상이 올라온다. 이런 비디오 클립들은 어도비 시스템스(Adobe Systems)에서 만든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플래시(Flash)가 없으면 재생할 수 없다.
그러나 유튜브는 동영상 스트리밍에 플래시를 사용한 대가를 어도비에 한 푼도 지불하지 않는다. 어도비 측은 플래시 플레이어가 지구상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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