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선물용으로 명성 높은 티냐넬로.와인회사 CEO는 일 년에 두 번 성적표를 받는다. 바로 추석과 설이다. 두 명절 기간에 판매되는 와인이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중에서도 추석은 와인 업계 비수기인 여름을 지나 최성수기인 가을 매출을 짐작하는 바로미터가 된다. 그래서 와인회사들은 추석을 앞두고 가장 치열하게 마케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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