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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짝퉁 꼼짝마” 

Fighting Fakes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이 첨단 기술을 동원해 모조품을 막고 있다. 

글 Laurie Burkitt 기자· / 사진 James Porto
10년 전 스포츠 카드 회사인 던러스(Dunruss)는 ‘저지 카드(jersey card)’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스포츠 영웅이 입었던 유니폼의 조그만 천 조각이 삽입된 카드다. 텍사스주 알링턴에 본사를 둔 던러스는 미식축구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쿼터백인 페이턴 매닝의 카드부터 시작해 수백만 개의 수집용 스포츠 카드를 생산해 왔다.



그런데 저지 카드를 만든 회사는 던러스뿐이 아니었다. 많은 모조품이 쏟아져 나왔다. 던러스의 대변인 스콧 푸르샤는 “우리도 어떤 게 진짜고 어떤 게 가짜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큰 골칫거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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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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