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rend

Home>포브스>News&Trend

교통 정체 줄이고 환경도 생각하는 신호등 

Technology|Greening the Traffic Lights 

글 Jon Bruner 기자·사진 Thomas Strand
‘우선 신호 시스템’을 갖춘 도시에서는 버스가 시내를 마음대로 누비고 다닌다.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되는 것은 물론 대기오염까지 줄일 수 있다.캐나다 캘거리의 시내 버스들은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드넓은 도로가 자동차로 가득 차 있을 때도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 소속 버스들은 마치 거리가 텅 빈 것처럼 거침없이 달리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무선 기술을 활용하는 세 개의 버스 노선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서는 모든 대중교통 통근자들의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 이 노선에서는 버스들이 교차로에 다가가면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바뀌거나, 아니면 녹색 신호가 좀 더 그들을 기다려 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