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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배가 고파도… 

 

석과불식(碩果不食). 이는 ‘씨 과실은 먹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씨앗까지 먹어 버리면 내일 또는 새봄을 기약할 수 없다는 희망의 언어다.



이 말을 ‘씨 과실은 먹히지 않는다’로 해석할 때도 있다. 투자의 세계에 종사하는 필자에겐 이 ‘먹히지 않는다’란 뜻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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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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