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 열렸습니다. 한 해가 시작될 때 사람들은 ‘대망의 새해가 밝았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소리를 듣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런 말을 했다간 ‘이상한 사람’이라는 눈총을 받기 십상일 겁니다.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 큰 회사를 경영하는 기업인, 월급쟁이들과 가계부를 쓰는 주부들, 직장을 구하는 젊은이들이 이구동성입니다. 그래서 비관적인 분위기가 더욱 번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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