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상하이차를 위한 변명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가 쌍용차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하자 부정적인 목소리가 많습니다. 단물(설계도를 포함한 신차 기술)만 빼먹고 떠난다는 ‘먹튀’ 비난이 거셉니다.



하지만 기업 인수 목적에 기술 습득이 포함되는 건 상식입니다. 인수 기업이 피인수 기업의 기술이나 경영 노하우를 확보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입니다. 기업을 산다는 건 아주 포괄적인 거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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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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