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테이푸(陳得福?1) 회장은 선라이더 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로 옮겼지만 그에게 여전히 가장 중요한 시장은 대만과 중국이다.
첸테이푸 회장은 약초에서 추출한 음료와 로션 제품 판매가 중국 본토에선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었다고 주장한다. 요즘 직접판매 업계에선 과연 그가 중국에서 다시 그런 규모로 사업을 키울 수 있을 지가 화젯거리다. 대만 치아이(嘉義) 태생인 첸 회장은 1982년 미국 유타주에서 선라이더 인터내셔널(Sunrider International)을 설립했다.
선라이더는 10년 전 중국 정부가 방문판매를 규제하자 오프라인 매장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대처했다. 그런 규제는 선라이더에 큰 타격을 줬다. 이제 다시 총 매출이 10억 달러로 올라 선 선라이더는 세계 최대의 직판업체 반열에 복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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