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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2.23)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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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서 피어나는 개성
남자의 넥타이
글 문일완 <루엘>(Luel) 편집장·사진 정명숙 비스포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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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분이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블로그에서 이런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 ‘넥타이는 남자의 심장에 가장 근접한 중요한 상징물이며, 심리학적으로 성기를 상징한다.’
넥타이를 거의 안 매는 남자라면 “그까짓 넥타이, 컬러만 맞추고 대충 매면 되지”라고 얘기할 수 있다. 교복마냥 넥타이를 매는 남자라면 이 문장 앞에서 느낄 체감은 전혀 딴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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