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은 인맥이 좋은 사람들이다. 과반수가 스스로 인맥이 넓다고 털어놓았다. 포브스 CEO 패널 서베이 결과다. CEO들이 어떻게 인맥을 관리하는지, 인맥관리에 유용한 수단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진실성(72%), 친화력(71%), 부지런함(57%). 포브스 CEO 패널이 꼽은 인맥 쌓기에 필수적인 3대 조건이다. 각각 응답자의 과반수가 이 세 가지를 인맥을 쌓는 데 중요한 조건이라고 지목했다(복수 응답). 친화력은 어쩌면 타고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진실성과 부지런함은 누구나 노력하면 갖출 수 있는 조건이다.
진실성이 사람의 됨됨이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인맥이 좋은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부지런함 다음으로는 전문성(40%), 학연(23%), 정보력(21%), 지연(12%)의 순으로 꼽혔다. 사람들은 전문성과 정보력이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정보력이 뛰어난 사람이 인맥관리를 잘한다고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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