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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자에만 독점의 기쁨을 판다 

모스크바서 열린 백만장자 박람회 

글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사진 중앙포토
솜털이 보송보송한 1만5000달러짜리 새끼 고양이는 차라리 싼 편이다. 1000만 달러가 넘는 궁전 같은 저택도 매물로 나왔다. 6월 26~29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백만장자 박람회 여름 전시회’ 이야기다.
러시아에서 발행되는 모스크바 타임스에 따르면 이 새끼 고양이는 부자 러시아인들에게 전 세계의 온갖 이국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니코른이 준비한 상품이다.



일반인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부자들만 독점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회사의 영업 방침이다. 이 회사는 전용 부스에 세 마리 점박이 고양이를 담은 바구니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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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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