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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126]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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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비즈니스 미팅의 천국” 

길리 웡 홍콩여유발전국 기업회의·전시 본부장 

홍콩=글 이정애 기자·사진 존슨 푼, MEH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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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홍콩은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에 강한 도시다. 이를 통해 일반 관광객은 물론, 전 세계 기업 고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홍콩은 안정된 비즈니스 법률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자유무역 도시이기도 하다. 지금은 세계 최고의 MICE 개최지로 평가 받고 있다.



2008년 11월 홍콩여유발전국(홍콩관광진흥청)은 중국, 마카오 같은 신흥 경쟁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 MICE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 MEHK(Meeting Exhibition Hong Kong)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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