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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 

오바마 1위, 후진타오 2위  

글 Michael Noer Nicole Perlroth 기자·사진 중앙포토
“나는 권력을 사랑한다. 단 예술가처럼 사랑한다. 음악가가 아름다운 음과 선율을 내기 위해 자신의 바이올린을 사랑하듯 나 역시 그렇게 권력을 사랑한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권력은 ‘궁극적인 최음제’‘절대 부패’‘정부(情婦)’‘악기’ 등 여러 가지로 불려왔다. 하지만 권력의 진정한 본질은 여전히 정의하기 어렵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를 산정하면서 우리는 여러 의문과 씨름한 끝에 네 가지 기준으로 권력을 정의했다.

첫째, 그들이 다른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이 있는가. 둘째, 그들이 동료들에 비해 더 많은 금융자산을 통제하고 있는가. 셋째, 그들이 동시에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가(올해의 명단엔 67명만 선정됐다. 지구 인구 1억 명당 1명꼴이다. 그러니 단 한 분야에서 권력이 있다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권력을 능동적으로 행사하는 인물들을 선택했다. 선정 기준과 탈락한 인물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www.forbes.com/power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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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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