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의 갈라 디너가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사교 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랑스의 도빌(Deauville)은 파리 상류층 사람들이 주말에 자주 가는 휴양지다. 이제는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 명성이 높아져 카지노와 골프, 경마뿐 아니라 유럽에서 처음으로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을 통해 프랑스와 유럽에 한국 문화를 소개했으며, 한국 영화와 박찬욱·김기덕· 이창동 등 영화감독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기여했다.
도빌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 (1966)로 칸영화제에서 최연소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클로드 를르슈 감독과 필립 오지에르 도빌 시장 등이 참석한 한불상공회의소 갈라 디너가 2009년 12월 1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갈라 디너는 한불상공회의소가 매년 한국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교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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