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남자보다 여자가 심장 강하고 술도 세 

송명근 교수가 말하는 ‘술과 심장’
허영만의 WINE 

을 보면 맹수들이 싸울 때 서로 물고 뜯어도 피가 철철 흐르지 않아요. 그리고 나오는 즉시 굳어버리죠. 스트레스로 혈관이 수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가 한곳으로 몰리면서 여기저기 병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심장수술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송명근(59) 교수의 설명이다. 국내 최초로 심장 이식수술에 성공한 송 교수는 MBC 의학드라마 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허 화백이 송 교수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의 전라도 음식점 ‘고운님’. 송 교수의 조언에 따라 식당에선 미리 굴, 매생이, 검은콩밥, 병어조림, 붕장어구이 등 심장에 좋은 음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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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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