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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LED 기업 주주 되세요 

강신우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
투자 고수에게 듣는다 3 

글 | 염지현 기자, 사진 | 김현동 기자
돈 벌 기회는 주식시장에 있다고 강조하는 강신우(50) 부사장. 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모바일 인터넷·LED 산업을 유망하게 본다.
그는 ‘멜빵바지의 작은 거인’이라고 불린다. 멜빵바지를 즐겨 입고, 키는 작지만 국내 주식형펀드 7조원을 포함해 17조원가량을 운용하고 있어서다.



그가 바로 한국의 대표 펀드매니저인 강신우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8년 옛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한 뒤 19년 동안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세 번이나 국내 최우수 펀드매니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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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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