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개 키우는 사회의 의무? 

 

하순 한겨레신문에 실린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칼럼을 읽었다. 제목은 ‘개의 권리와 사람의 권리’. 많은 사람이 애지중지 키우는 개의 처지와 우리 사회 서민의 처지 중 어느 쪽이 나을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런 비교를 하게 된 이유로 그는 매일 장시간 일하지만 주택, 자식 보육 및 교육, 노후 등에 대한 걱정으로 삶이 고달프기 때문이라고 했다. 칼럼을 좀 더 옮겨 보자. ‘구직을 하려 해도 비정규직이나 인턴 자리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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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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