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서울 필동 CJ인재원.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2010 CJ 온리원 콘퍼런스에서 CJ그룹은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목표는 2013년 글로벌 CJ, 2020년 그레이트 CJ의 완성이었다.
이재현 CJ 회장은 “2013년까지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한편 전 세계에 CJ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2020년엔 그룹의 4대 사업군 가운데 2개 이상을 세계 1등으로 키우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4대 사업군은 전통적인 식품사업,바이오·제약 등 생명공학 사업, 홈쇼핑 및 물류, 영화·극장·케이블 TV 등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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