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저녁 ‘2010 포브스코리아 CEO 포럼’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휘성 한국IBM사장과 백선엽 장군이 스피커로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진동수 금융위원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이성남 국회의원, 양수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노대래 조달청장, 조은희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CEO 및 각계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상복 포브스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에서 “백선엽 장군의 강연을 들으며 60년 된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휘성 사장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사장은 “IBM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률 45%를 이뤘다”며 “지속성장 비결은 제때 변화를 파악하고 대처한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CEO들은 영업이익률 45%라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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