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매겨진 점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와인엔 절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입니다. 지불한 가격만큼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면 됩니다.”
‘부르고뉴 와인의 대가’로 불리는 클라이브 코츠가 한국을 찾았다. 코츠는 이미 40년 전 와인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 오브 와인’(MW) 시험에 합격한 후 각종 와인 칼럼과 저서로 세계적 명성을 쌓았다. 그의 책 는 와인 애호가에게 ‘부르고뉴 와인의 바이블’로 꼽힌다.
코츠는 현대카드 블랙카드 회원 대상 행사인 ‘타임 포 더 블랙’에 초청돼 한국을 찾았다. 현대카드는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만남을 갖는 ‘타임 포 더 블랙’을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 만난 그는 와인에 대한 향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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