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Topic] Decriminalizing the Sex Trade 

매춘이 대만에서 합법화될 전망이다. 매춘업자들이 수년간 로비한 결과다. 

글 Ralph Jennings 기자
타이베이는 겉으로 보면 여느 아시아 도시와 다를 바 없다. 술집 여자들은 술을 사주는 남자들 품에 안기고, 고층 아파트 단지 내 은밀한 나이트클럽에서는 남자들이 성매매를 한다. 마사지룸은 마사지 ‘이상’을 서비스한다고 선전한다. 옛 시가지에선 여자들이 30달러에 15분을 즐길 수 있다며 남자들을 은근히 유혹한다.



타이베이가 베이징이나 홍콩과 다른 점은 정부가 성매매를 단속하기보다 합법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만은 올 11월 특정 장소에 한해 매춘을 합법화할 예정이다. 성매매 장소를 원룸식 빌딩으로 한정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2호 (2011.01.2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