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NFL 스타인 하인스 워드가 은퇴설에 휩싸였다.
워드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hinesward)으로 대응했다.
워드는 평소에도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로 유명하다. 워드에게 e-메일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수퍼보울이 끝난 후 2월 10일 그는 답을 보냈왔다.
2월 7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그린베이 패커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맞붙은 이 경기는 전 세계 1억1100만 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관심을 모은 주인공은 피츠버그 소속의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였다.
결승전이 치러지기 훨씬 전부터 언론에선 팀의 정신적 지주인 워드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수 있다는 추측성 보도가 흘러나왔다. 실제 그는 올 시즌 내내 은퇴설에 시달리며 ‘한물갔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팀 최고의 리시버 자리도 후배에게 물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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