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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소프트웨어 거래 방식을 바꿔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글 Victoria Barret 기자
아론 레비(Aaron Levie·26)는 형광색 스니커즈를 신고, 어수선한 검은색 곱슬머리를 하고 다닌다. 차세대 기업 설립을 꿈꾸는 실리콘밸리 젊은이들의 스타일이다.



레비의 회사 박스넷(Box.net)은 아직 일반인에게 낯설다. 박스넷은 온라인 파일 저장·공유 업체다. MS, IBM, EMC 같은 공룡 기업을 경쟁 상대로 생각한다. 주요 고객은 노후한 시스템 유지에 대부분의 돈과 시간을 쏟는 IT 기업 간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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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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