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첫선을 보인 그랜저는 당시 최고급 국산 승용차였다. 처음 ‘각 그랜저’가 거리를 달리자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회사 로고를 가리면 고급 수입차로 여길 정도였다. 그 그랜저가 요즘은 대중화됐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자동차도 프리미엄급을 많이 찾게 된 것이다.
그랜저가 6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돌아왔다. 그랜저는 지금까지 다섯 번의 풀 체인지를 거치며 진화해 왔다. 25년간 판매는 내수(98만 대)와 수출(27만 대)을 합쳐 125만 대에 달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