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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G25 시승기] 폭발적인 가속력 그러나 조용했다 

 

2011년 1월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피니티 G25는 우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도 인상적이다. G25 시승에서 강력한 엔진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6기통 엔진은 221마력으로 25.8㎏·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힘이 넘치는 엔진 덕에 1960㎏의 차체는 가볍게 움직였다. 주행 중 슬쩍 발끝에 힘을 주고 급가속했더니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였다. 유럽 메이커의 동급 스포츠 세단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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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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