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ATCH SPECIAL] The Mastery of Time 

2011 SIHH  

제네바(스위스)=김지연 기자 jyk@joongang.co.kr, 정희경 시계칼럼니스트
어둠이 걷히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가 점차 잦아드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계 마켓이 이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듯하다. ‘시계의 도시’ 제네바는 상쾌한 날씨만큼이나 활기찼다. 지난 1월 17일 제네바 팔엑스포에서 리치몬트 그룹(Richemont Group)이 주도하는 SIHH(국제고급시계박람회)가 개막됐다. 21일까지 5일간 열린 SIHH 2011은 최고의 하이엔드 워치 왕국인 리치몬트 그룹과 몇몇 독립 시계 브랜드를 위한 행사다. 여러 브랜드와 뛰어난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초대권을 받은 바이어, 취재진, 극소수 VIP만 행사장 출입이 허용된다.



까르띠에, 피아제, 예거 르쿨트르, IWC, 바쉐론 콘스탄틴, 랑게운트죄네, 반클리프아펠, 로저드뷔, 알프레드던힐, 지난해 합류한 리샤르밀과 그뢰벨 포시…. 올해는 총 19개 파인 워치 메이킹 브랜드가 얼굴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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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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