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한다. 1984년 태어나 25년 넘게 IWC의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였던 포르토피노가 다시 부활했다. 2011 SIHH에서는 포르토피노 한 컬렉션에서 네 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가격이 적절하고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매니어들의 입문 시계로 군림했던 포르토피노가 보다 풍성해진 것.
1960년대 이탈리아 휴양지인 포르토피노의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포르토피노 DNA’는 전설적인 포토그래퍼인 피터 린드버그에 의해 재조명됐다. 지난해 여름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영화 촬영을 위해 그곳에 대거 출동한 것이다. 피터 린드버그가 이끈 60년대 감성의 배경은 스타들과 함께 돌체 비타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아름다운 사진들은 SIHH 기간 중 펼쳐진 ‘포르토피노의 밤’ 행사장 사진전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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