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경매는 틈새 투자법으로 여겨졌다. 최근에는 경매 재테크에 나서는 자산가가 늘고 있다. 부자들의 경매는 무엇이 다를까. 수백억원대 자산가가 경매로 돈 버는 법을 알아봤다.
왜 부자들이 경매에 눈독을 들이게 된 것일까? 최근 영화배우 이병헌, 농구선수 서장훈, 개그맨 노홍철 등 인기 스타가 경매로 집과 수익형 부동산을 샀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경매의 매력은 무엇보다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급매물보다 더 싸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면 매도인과 협상해도 가격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 급매물 가격은 시세보다 5~10% 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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