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김운용이 만난 명사들 >> 신치용 삼성화재 배구단 감독 

겸손과 열정 가지면 우승 따라온다 

신치용 감독은 삼성배구단 초대 감독으로 시작해 15년 연속 결승 진출에 13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국내 프로 스포츠 역사에 남을 기록이다. 그를 만나 배구와 골프, 그리고 가족 얘기를 들었다.
신 감독을 처음 만난 것은 부산에서 제일제당 배구선수로 뛰고 있을 때였다. 당시 신 감독은 부산 성지상고 배구부 학생이었다. 고향도 가까워 지금까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신 감독에게 연락을 취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해 챔피언인 삼성화재는 2라운드에서 3승9패 꼴찌로 곤두박질쳤다. 만남은 고사하고 전화를 걸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신 감독은 보란 듯이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13번째 우승이었다. 그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했다.



김운용 올해 유난히 어려웠던 시즌 같았습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5호 (2011.05.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