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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푼 모으는 안규문 밀레코리아 대표 

30년간 다녀온 162개 도시마다 경영 히스토리 담겨  

독일 밀레(Miele)는 1899년 설립된 고급 주방가전 업체다. 한국에는 1990년대부터 알려졌다. 2005년 8월 한국에 법인이 세워지면서 안규문(60) 대표가 경영을 맡았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밀레가 독일인이 아닌 현지인을 채용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독일 본사 시스템도 바꿨다. 대표적인 예가 본사의 반대를 무릅쓰고 온라인 판매를 추진한 것이다. 1년 후 인터넷으로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판매하자 태도가 바뀌었다. 밀레는 본사를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지사 홈페이지에 인터넷 쇼핑몰 코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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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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