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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 기업] 부문별 TOP 50 >> 기아차 급가속, 하이닉스 고공점프 

 

글 손용석 기자, 남정미 인턴기자 soncine@joongang.co.kr
부문별 50대 기업은 시가총액, 매출, 순이익, 자산 등 네 가지를 종합적으로 보는 100대 기업 순위와는 다소 다르다.
시가총액으로 본 50대 기업



지난해 100대 기업 시가총액은 모두 581조원이었지만 올해는 834조원으로 껑충 뛰었다. 주식시장이 유례없는 활황을 보인 게 원인이다. 반면 시가총액은 50위에 들었지만 100대 기업에서 탈락한 곳도 있었다. 한국전력과 LG전자, 대우건설 등이 그 주인공이다. LG전자는 지난해 6359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100대 기업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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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호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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