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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김미정 파가니카CC 대표 - 먹고 마시는 거품 빼야 골프 산다 

 

오사카예술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대학원에서 비디오아트를 공부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시작했다. 부도 직전이던 일본 와까야마GC 경영을 맡아 살려냈다. 2012년 봄 오픈을 앞둔 파가니카CC 김미정 대표 얘기다. 사진 오상민 기자
김미정 파가니카CC 대표의 꿈은 예술가였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일본 오사카예술대학에서 사진학을 전공하고 일본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비디오아트 석사 과정을 마쳤다. 서양미학 박사 과정 중 전 세계를 돌며 인물 사진을 찍었다. 일본 니콘살롱 갤러리, 대만 다카오시립도서관 갤러리, 뉴욕 파인아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고 필라델피아·뉴욕·텍사스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 가 1992년 미국 월드드림 아시아 담당 대표, 투어나이더 대표를 거친 후 2007년 다시 일본에 돌아왔다. 그리고는 와까야마GC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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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호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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