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상장기업은 공업 자동화 제어 소프트웨어 제조회사인 훼이촨기술(匯川技術)이 뽑혔다. 쉐얼스교육(學而思敎育)과 탕천뻬이젠(湯臣倍健)이 2, 3위에 올랐다. 이 부문 비상장 기업 1위는 3D 지리정보 시스템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웨이징항기술(偉景行技術)로 나타났다. 리더화푸전기(利德華福電氣)와 항저우쥐화기술(杭州炬華技術)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포브스차이나가 조사한 결과다. 대상은 2010년 매출액이 500만 위안~10억 위안인 1만여 개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 중 성장성(매출 증가율 및 이윤성장률), 투자수익률(총자산 투자수익률 및 순자산 투자수익률), 영리성(순이익률), 규모(총매출 및 순이익) 등을 따져 순위를 매겼다. 2011년 실적도 평가의 중요한 지표로 삼았다. 이번 조사는 지속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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