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THOUGHT LEADERS] The World is Truly A Global Village 

 

Lee Kuan Yew 전 싱가포르 총리
싱가포르는 유럽의 경제적 혼란을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 싱가포르 GDP(국내총생산)는 2011년 2598억 달러로 1인당 5만123 달러에 달했다. 2011년 4.9% 성장한 싱가포르 경제는 올해 1~3%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경제를 흔들 그리스의 부채 위기는 싱가포르에도 악재다. 싱가포르 경제는 미국과 EU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가 국가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거나 유로 존에서 탈퇴한다면 다른 EU 회원국들에 큰 혼란을 주게 될 것이다. 독일을 비롯한 EU의 부자 나라들은 그리스를 구제할 힘이 있다. 그러나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 그리스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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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호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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