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는 1996년 첫선을 보인 포르쉐의 미드십 로드스터다. 엔진이 차체 중간에 있는 미드십 모델은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된다.무게 중심이 가운데 있어 보다 정교한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에 선보인 3세대 박스터는 제대로 된 풀체인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델이다.차체는 더 커졌지만 최신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오히려 줄었다. 엔진 사이즈는 작아졌어도 출력과 연비는 향상됐다. 마이클 베터 슈투트가르트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의 앞선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박스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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