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밥슨 대학(Babson College)의 ‘이 타워(e-tower)’건물. 이곳에서 존 고샤(John Goscha)라는 학생이 사업가를 꿈꾸는 다른 20명의 학생들과 생활했다. 학생들은 새 사업 아이디어를 커다란 종이에 써서 벽에 붙여놓곤했다.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는 것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렇게 했는데 이는 혼란스러우면서 소모적이었다. 고샤는 벽면을 페인트로 칠해 화이트보드로 사용하고, 또 마음대로 지울 수 있는 페인트를 만들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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