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푸른 오로라에 빠진 악어 

 

최은경


서울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사옥에 들어서면 전명자 화백의 작품 ‘오로라를 넘어서(Over the Aurora)’가 방문객을 맞는다. 2009년 7월 형지가 신사옥에 입주할 때 전 화백이 최병오(59) 회장에게 선물한 것이다. 전 화백은 그 동안의 성공신화를 넘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는 뜻에서 형지의 대표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악어 문양을 작품 속에 새겨 넣었다. 작가는 “신비로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지닌 푸른 오로라는 행운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09호 (2012.08.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