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는 1910년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창업주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스무살에 아버지가 경영하던 원단 공장을 물려받아 창업했다. 제냐는 원단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1960년대부터 남성복 시장에 진출했다. 1980년 파리와 1985년 밀라노에 단독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제냐는 원자재 수급부터 완제품 판매까지 통합체계를 완성했다. 현재 4대손인 파올로제냐(Paolo Zegna)·질도 제냐(Gildo Zegna)·안나 제냐(Anna Zegna)·라우라 제냐(Laura Zegna)·베네데타 제냐 (Benedetta Zegna)가 함께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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