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을 덧댄 담뱃대에서 출발한 프랑스 가죽 브랜드 롱샴은 글로벌 토털 패션 브랜드로 변화를 거듭해 왔다.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는 롱샴의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현장에서 그를 만났다.
홍콩의 10월은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다. 홍콩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가까이 달리자 번화가에 들어섰다. 전 세계 명품 브랜드 숍이 자리한 곳. 홍콩 명품쇼핑의 메카라 불리는 침사추이 캔톤 로드다.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명품 매장 앞에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버 시티, 홍콩 DFS 갤러리아 같은 대형 쇼핑센터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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