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피터 마리노 건축에 남성의 멋이 걸리다 

ERMENEGILDO ZEGNA 

글 조용탁 기자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설계한 제냐의 컨셉트 스토어가 한국에서 속속 문을 열고 있다. 9월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10월에는 서울 롯데 백화점 본점에서도 오픈했다. 이들 스토어에서는 제냐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마리노가 디자인한 글로벌 스토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도시 20여 곳에 들어섰다. 도쿄·홍콩·두바이를 비롯해 중국 주요 도시에 자리를 잡은 새로운 제냐 매장이 그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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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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