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의 모리스 창이 대만의 반도체 회사인 TSMC의 CEO로 복귀했다. 포브스 아시아는 그를 2012년의 사업가로 선정했다.
대만 반도체 산업의 거물인 모리스 창(Morris Chang)은 지난 2005년 74세로 은퇴했다. 당시 모리스 창이 CEO를 맡았던 대만 반도체 회사인 TSMC는 변화를 꾀하고 있었다. 1980년 대를 거치면서 반도체 산업은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 창은 파운드리(foundry)로 불리는 반도체 위탁 생산 서비스를 통해 TSMC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는 중국 본토 출신으로 MIT와 스탠포드(Stanford) 대학에서 공부했다. 이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에서 20년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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