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태생의 일본계 미국인 사업가인 어니 히가는 일본의 도미노피자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그는 지금 웬디스재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와이 태생의 일본 사업가인 어네스트 히가(Ernest M. Higa)는 “사업가는 낙관주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61세인 히가는 일본에서 성공한 외국 기업가 중 한 명이다. 목재·의료기기·피자배달 세가지 사업을 했던 그는 해당 분야 사업에서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는 성공을 거뒀다. 2010년 히가와 공동 투자자들은 도미노재팬(Domino Japan)을 밋 롬니(Mitt Romney·2012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운영하던 베인 캐피털(Bain Capital)에 6700만 달러를 받고 판 것으로 보도됐다. 히가는 이중 최소한 절반 이상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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