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34위)이 파워 셀레브리티 40에 새로 진입했다. 순위는 높지 않지만 등장이 예사롭지 않다. 2004년 충무로에 처음 발을 디딜 때처럼.
1691만8211명. 지난해 류승룡(43)이 출연한 영화의 관객 수다. 목소리 연기를 한 ‘가디언스’를 더하면 관객 수는 더 늘어난다. 두 영화에서 류승룡이 모두 조연으로 출연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소 젖 짜는 카사노바’라는 초유의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는 이병헌과 호흡을 맞춰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