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은 막대한 유산을 민족정신을 지키는데 쏟았다. 일본에 빼앗긴 수많은 문화재를 되찾아왔다.
‘민족 문화유산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간송 전형필. 그는 일제시대 약탈당한 수많은 문화재를 찾아오는데 젊음과 전 재산을 바쳤다. 그가 찾아온 문화재 중 12점이 국보, 10점이 보물, 4점이 서울시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나머지 수집품들도 한국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사료가 됐다. 학계에서는 조선후기 미술사를 연구하는데 간송 컬렉션 없으면 안 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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